풀락 프라사드는 '투자, 진화를 만나다'에서 그가 운영하는 나란다 캐피탈은 특정 기업 자체보다 반복되는 성공의 패턴을 찾는고 말한다.이 생각을 재무제표 분석과 가치평가의 언어로 옮겨보면 내가 찾고 있는 기업의 모습도 꽤 명확해진다.내가 원하는 건 단순히 매출이나 이익이 성장하는 기업이 아니다.기업이 투자한 영업자본에 대해 요구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내고,그 결과 양(+)의 잔여영업이익(residual operating income, ReOI)을 만들어내며,이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.또 새로운 자본을 투입할 때에도 높은 자본이익률이 유지되어야 한다. 즉, 내가 찾는 것은 특정 기업명이 아니라,높은 자본이익률 → 양의 잔여이익 → 양질의 재투자 → 긴 경쟁우위 지속기간이라는 경제적 패턴이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