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전에 나는 완벽한 매매 전략을 찾느라 수많은 세월을 허비해야 했다. 열심히 연구하면 그것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까지 연구에 몰두 하곤 했다. 나는 내가 찾아낼 수 있는 모든 지표들을 갖고 연구했다. 기술적 분석에 관한 수많은 책을 읽고 각각의 모든 지표들-오실레이터, 이동평균의 수렴과 확산, 스토캐스틱, 푸리에 변환, 상대강도지수 그리고 순환 이론과 같은 것-을 연구하느라 많은 시간 공을 들였다. 그 외에도 뭐든 손에 잡히는 대로 적용해 보려 애를 썼다. 나는 이러한 지표들을 열심히 연구했을 뿐만 아니라, 그런 지표들을 이용해 점점 더 복잡한 나만의 지표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. 심지어 주가 차트나 가격 파동의 수를 헤아리는 신비한 방법을 연구하기도 했다. 당시 나는 조급한 강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