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월의 트레이딩 성과는 좋지 못했다. 마지막 주에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내가 진입한 종목들도 연달아서 손절매로 청산당했다. 더 큰 하락을 볼 수 있었지만 손절매로 손실을 끊어 냈음에 감사한다. 그럼에도 마음 한구석이 불쾌하고 찝찝함이 남아 있는 마지막 주였다. 그 이유는 무엇일까? 올 한 해는 나에게 맞는 트레이딩 전략을 찾는 1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. 길게 3년까지도 본다. 그래서 손실 자체는 크게 감흥이 없다. 사실 소액으로 하고 있는 트레이딩이라 손실이 크지도 않고, 전체 포트폴리오의 20%를 차지하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고가를 돌파했기에 투자 자산은 늘었다. 지수가 빠졌지만 SPLG는 매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타격이 크지 않고, QQQM은 아직 매집을 시작하지 않았다. 전체 포트..